꽃의 세계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양을 닮은 꽃 ‘해바라기’ 꽃말 여름이 한창 시즌인 꽃 해바라기의 꽃말은 ‘프라이드’다. 뭔가 뻣뻣한 느낌이 드는 꽃말이다. 어디서나 눈에 띄니까 자존감, 자존심 이런 의미가 아닐까. 사실 해바라기는 너무 눈에 띄어서 어울림이 좋은 꽃은 아니다. 혼자만 너무 크고 튀니까.... 하지만 여름의 대표꽃 해바라기는 나름의 매력이 있다. 여름 한정 꽃 느낌이 강하니까, 한번 사봐도 좋고 서로 선물하기도 좋을 듯싶다. 많은 예술작품에 등장하는 걸 보면 색상이나 생김이 확실히 강렬한 꽃이긴 하다. 튀는 꽃 해바라기는 어떻게 써야 더 예쁠까? 해바라기 단독 꽃바구니다. 루스커스, 유칼립투스 등이 함께 쓰여서 더 풍성해 보인다. 아마 해바라기만 있었으면 좀 답답해 보였을 것 같다. 중간중간 그린소재가 섞여서 더 편안해보인다. https://blog... 한 여름 땡볕에 피는 청아한 연꽃(lotus) 삼청동 갔다가 우연히 연꽃이 핀 걸 봤다. 이렇게 색이 예쁜 걸 잘 못봤는데...이건 완전 연등이랑 거의 같은 색이다. 땡볕에서 물 위에 떠서, 이렇게 꽃이 피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고,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 단풍이 드는 관엽식물 남천~ 아기자기하게 단풍 지듯 하는 관엽식물이 있다. 이맘때 꽃도 피는 남천! 키우기 편해서 낮은 조경수로도 많이 심는다. 사진에서 처럼 잎 끝이 단풍 든것처럼 붉은기가 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특징 수고 1~3m 정도로 자라며 흔히 밑에서 줄기가 여러 가지로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회우상복엽으로 겨울철에 홍색으로 변한다. 작은잎은 끝이 좁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혁질이다. 양성화인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 흰색의 원추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6개, 수술 6개,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장과인 열매는 10월에 구형의 적색으로 익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천 [Nandina]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이.. 미니델피늄 꽃말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냥 딱 봐도 행복함이 솟아나는 꽃이 미니델피늄이다. 아래 김지원 화보에 등장한 꽃인데, 수국 뒤에 있는 꽃이다. 하나의 가지에 여러 꽃이 무리지어 핀다. 가까이 보면 이런 느낌. 뭔가 여리여리하고 색상은 파스텔톤이다. 꽃도 색이 정말 다양하다. 하늘색이라고 다 같은 하늘색이 아니다. 미니델피늄은 그만의 하늘색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름보다는 5월의 봄 하늘색 같다. 꽃말도 너무 로맨택하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미니델피늄을 받는 것만으로 우선 행복할 것 같다.ㅋ 보면 파란색이 청량한 느낌이다. 꽃잎이 좀 여리여리해서 아마 물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듯. 이렇게 델피늄만으로도 다발을 하지만 보통은 여러가지 꽃이 믹스된 다발에 들어간다. 미니델피늄을 블루 계열이 정말 매력적인 듯하다. https:/.. 정열의 꽃 다알리아 꽃말은 “당신 때문에 행복해요” 다알리아는 가요 이름으로도 유명한 꽃이다. 색감이나 화형, 크기가 유달리 이쁜 꽃이다. 멕시코가 원산지며 국화이기도 하다. 딱 보면 알겠지만 국화과다. 반원형의 국화폰폰이 느낌이다. 꽃말은 ‘감사, 불안감, 영화, 화려, 정열’ 등으로 알려졌는데, 더 세부적으로 색깔별로 나누기도 한다. 하얀색 다알리아는 “당신의 친절에 감사해요” 빨간색 다알리아는 “당신 때문에 행복해요” 선홍색 다알리아는 “당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다알리아는 더운 나라의 꽃 답게 여름부터 가을까지 주로 보인다. 엄청 화려한 꽃이다. 아래 보면 알겠지만 크기도 하고 화려하다. 꽃말이 이해가 되는 생김이다. 가만 보면 꽃말도 그냥 생긴 게 아닌 것 같은...ㅋ 아래 다알리아는 선홍색이다. 앙증맞은 센터피스인데 다알리아가 왼쪽의 .. ‘화해’의 꽃말을 가진 공작초를 아시나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을 공작초, 엄청 화려할 것 같은 이름이지만 실상은 국화과로 소박한 생김을 하고 있다. 송혜교가 화보에서 들고 있는 꽃이 공작초다. 국화과가 워낙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는데, 공작초는 꽃잎에 세로로 살짝 주름이 있다. 아마도 촬영할 때 꽃잎을 좀 뜯지 않았을까? 아래 사진이 보라색 공작초다. 공작초가 꽃말이 참 귀엽다.ㅎㅎㅎ 안부를 전하는 것도 있고 화해를 요청하기도 한다. 살짝 토라진 연인 혹은 친구에게 무심하게 선물하면 좋겠다. 공작초 꽃말은 이제 그만 화 풀어~ 화해와 안부 천진난만 항상 기분 좋기! 국화과랑 잘 어울리는 포장재가 크라프트지다. 그냥 종이 재질의 무심함이 특징인데, 정말 지나가듯 선물하기에 제격인 꽃과 포장이다. 봄여름에 어울리는 꽃선물이 될 것 같다. 하얀 .. 스토크 꽃말은 ‘바람피우지 않아요, 영원한 사랑’ 스토크(스톡)는 비단향꽃무라고도 하고, 추워지면 보이고 더워지면 안 보이는 꽃이다. 5월이면 스토크도 끝물일 것 같다. 화형 보다는 색이 이쁜 꽃이고 추위에 강하고 향이 있으며, 무엇보다 값이 꽤 저렴한 축에 속한다. 한 가지에 여러 꽃이 피니까 가성비가 좋다. 꽃다발을 풍성하게 만들기 좋은 꽃이라고 할까. 꽃말이 참 재밌다. 아무튼 잘 하겠다는 뜻이겠지~ㅋ 꽃말은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사랑’ ‘바람피우지 않아요’ ‘믿어 주세요’ 축하용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선을 잡는데 많이 쓰인다. 아마도 꽃꽂이에 가장 자주 쓰이는 꽃이 아닐까 싶다. 사진 중 뒤에 보이는 애들, 쭉 늘어선 애들이 흰색 스토크다. 많이 보진 않았지만 부케도 있다. 스토크는 꽃잎이 약해서 금방 무르는 편이다. 아마도 부케 관리가 쉽.. 특별한 앤시 소국의 꽃말은 ‘고결’ 딱 봐도 정말 신기하게 생긴 꽃이 있다. 이름은 귀염한 ‘앤시’, 혹은 ‘앤시국화’. 독특하게 개종된 국화과 꽃이고, 노란색도 있는데 보통 분홍색을 많이 쓴다. 꽃말은 ‘청순과 고결함, 지혜로운’이다. 발랄한 생김과 달리 차분하고 부내나는 꽃말이다. 앤시는 어느 꽃집에서나 항상 구비하는 꽃은 아닐 듯. 꼭 쓰고 싶다면 따로 말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시장에서도 보이다 안 보이다, 하더라. 그리고, 꽃 선물을 할 때는 2~3일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게 더 싱싱하고 유니크한 꽃을 받을 수 있다! 꽃집이 매일 모든 종류의 꽃을 새로 사오는 게 아니니까. 미리 말해야 장미든 국화든 컨디션 좋은 꽃을 빼주신다. 국화과는 보통 장미, 카네이션 보다 가격대가 착하다. 앤시는 국화지만 국화와는 좀 달라 보이니까, 저렴..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