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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세계

다육 선인장 금황환, ‘금을 부르는 가시’

진짜인지 모르지만 금황환의 금빛 가시가 돈을 부른다고 한다.

아이들 손에 닿으면 위험하지만 

그럴 위험이 없다면 개업 선물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브라질 태생이라고 하는데 다육 선인장이다.

몸에 수분을 품고 있다는 뜻.

그러니 물을 정말 적게 줘야 한다는 거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달에 두번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환경이 건조한지, 습한지에 따라 다르겠다.

보다시피 밑에서부터 계속 하나씩 자구가 추가되고,

4~5월에는 꽃도 핀다고 하는데

다육이들이 워낙 꽃 피우기 힘들다고 한다.

얘들한테 물 다음으로 중요한 게 통풍!!!

그리고 햇빛!!!

키워보면 다육이한테는 빛보다 통풍이 중요한 거 같다.

통풍 > 햇빛 > 물의 순서로 중요한 듯.

과습이 되면 티도 안 나게 괴사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뿌리가 잘 썪는다는 얘기다.

그리고 선인장이 일반 다육이보다 더 까다롭다고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