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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세계

로즈 멜리아, 릴리 멜리아

멜리아는 꽃을 가공하는 방법을 말한다.

여러 개의 꽃에서 꽃잎만을 모아,

다시 하나의 큰 꽃을 만드는 것이다.

빅토리안부케라고도 부른다.

생화로 멜리아를 만들 때는 생화본드나 철사를 쓰고,

프리저브드로 멜리아를 만들 때는 글루곤을 쓴다.

백문이불여일견.

https://blog.naver.com/lovely881101/221425694973

 

이런 식으로 수많은 꽃잎으로 하나의 큰 꽃을 만든다.

생화로 만들면 수많은 철사를 잇기 때문에

꽤 무거울 것이다.

모든 꽃이 되는 건 아니고

보통 장미(로즈멜리아)나 백합(릴리멜리아)으로 한다.

릴리 멜리아는 부케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고급지고 유니크하다. 

https://blog.naver.com/osilver319/220958242047

로즈멜리아는 생화보다 프리저브드도 많이 쓴다.

더 가볍고, 훨씬 오래 가니까...

하지만 값이 깡패일 수밖에 없다.

프리저브드 한 송이가 장미 대여섯 송이 값이니까.

https://blog.naver.com/rosemelia1/220878851523

연분홍 프리저브드 로즈멜리아.

프리저브드를 쓰면 오래 가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색상의 멜리아를 만들 수 있다.

부케 형태가 아닌 부조 액자로 만들 수도 있고,

여러가지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액자로 해도 화형이 유지되니까, 특이하다.

로즈멜리아 액자는 다들 정말 신기해 한다.

https://blog.naver.com/4flower/220767510415

 

여러 소재를 덧대니까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여러 꽃잎을 합치면 꽃받침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꽃받침 부분에 소재를 덧대는 게 좋다.

http://handmadesoso.com/221018430025

색감 정말 화려한 생화 로즈멜리아.

생화는 오래 안 가고,

(꽃잎을 땄기 때문에 보통 장미보다 훨씬 빨리 시든다)

무겁지만 프리저브드보다 종이 훨씬 많다.

다양한 모양의 꽃잎을 활용할 수가 있다는 장점.

장미는 많이들 말리니까, 

처음 모습 그대로는 아닐지라도 말리는 게 가능할지도...

해본 적은 없지만....

http://labalanceflower.com/220944776472

이건 말린 장미로 만든 로즈멜리아.

빈티지함이 있다.

https://blog.naver.com/flevert/2204223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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