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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세계

축제 같은, 탬버린 장미

장미는 종류가 많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장미가

탄생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색상이며 모양이 끊임없이 개량되고 있으니까.

 

장미는 그 종류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이름이 아니라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다.

종이 달라도 색이 같다면 같은 꽃말인 거다.

 

장미의 꽃말

빨강 - 열렬한 사랑, 기쁨

흰색 - 결백, 다시 사랑, 순결함 

노랑 - 완벽한 성취, 우정, 영원한 사랑

보라 - 영원한 사랑, 불완전함

분홍 - 망설임, 사랑의 맹세

연분홍 - 기쁨, 동정, 존경

주황 -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초록 - 천상의 사랑, 고귀함

파랑 - 기적, 이룰 수 없는 사랑

무지개 - 희망

검정 - 당신은 나의 것, 원한

 

그 많은 장미 중 오늘 포스팅할 장미는 탬버린 장미.

얼마전 수지가 뷰티 화보를 찍을 때 나온 장미다.

이게 대형 탬버린 장미다.

분홍색이니까 꽃말은 망설임, 사랑의 맹세.

왠지 봄이랑 어울리는 꽃말이다.

탬버린 장미는 정물화 같은 클래식한,

좀 무거운 꽃다발에 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꽃들과 어울리면서 돋보이는 꽃이랄까.

적절한 소재와 잘 어울리는 부케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이다.

http://sandahwa.co.kr/221301136064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을 찾을 수도 있다.

아래도 탬버린 장미 부케인데

더 무게감 있다고 할까.

소재와 함께할 때 훨씬 돋보이는 걸 알 수 있다.

http://artisanprive.co.kr/221229226995

센터피스에 쓰인 탬버린 장미.

이렇게 마치 어벤져스처럼 꽃이 모이면,

존개감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도 돋보이는 탬버린 장미.

테이블 센터피스로,

특별한 식사자리를 빛내주기 좋다.

https://blog.naver.com/the_l_e_a_f/221125904195

어버이날 꽃바구니인데,

화기는 재사용이 가능한 거란다.

사실 카네이션이 꽤 화려한 꽃이다.

그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탬버린.

이렇게 탬버린 장미는 어른들 선물로도 좋다.

 

http://naver.me/5GbBZP8m

너무나 풍성한 꽃다발.

탬버린을 쓸 때는 소형보다는,

이렇게 대형으로 쓰는 게 좋아 보인다.

여러 꽃과 있어야 더 사니까 풍성하게~

 

https://blog.naver.com/floweroftheday/22103089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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